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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여행/일본 - 도쿄 2023

[도쿄 여행] 시부야 메이드 카페! 메이드리밍(메이도리밍) 시부야점

by surfgreen404 2024. 3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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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도리밍

 

메이드 카페는 설명을 안해도 다들 잘 아실 거 같다.

메이드 카페에 대한 설명은 스킵하고 

메이드리밍 (메이도리밍) 에 대해서 살짝 설명하자면, 일본에 메이드 카페 프랜차이즈인 거 같다.

 

아키하바라 점이 유명하다고 했지만, 나는 일정상 시부야 점을 방문하기로 했다.

(혼자서..!)

 

 

 

메이도리밍 시부야점을 가는 길이다. 

첫 번째 사진에 저 멀리 보면 메이도리밍 입구가 있고, 메이드 한 분이 열심히 홍보 중이다.

들어가기 조금 뻘쭘했지만 용기를 내서 입장을 했다.

 

클룩에서 예약도 있지만 나는 그냥 무작정 들어갔다.

메이드리밍(메이도리밍) 시부야 점 입구

 

들어가는 입구에 메뉴 등등 설명하는 홍보물들이 걸려있다.

일본어를 잘 모르겠지만 저녁에는 공연도 하고 맥주도 파는 거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평일 낮 시간이라 매우 한가 했다. 몇 명의 관광객과

이미 칵테일을 몇 잔 하셨는지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 계신 현지인 아저씨 이렇게 있었다.

 

메뉴&가격

 

 

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한국어 메뉴도 준비 되어있다.

식사 코스나 디저트 코스 같은 코스들이 준비 되어있다.

나는 이미 식사를 하고 왔기에 그냥 음료만 시키기로 했다.

그래서 드링크 코스 (사진 촬영 + 음료 + 기념품)을 주문했다.

 

 

 

 

무알콜 자몽 토닉을 주문하니 앞에서 저렇게 쉨쉨을 해주시고 컵에 따라 주셨다.

모에모에 큥 타임도 잊지않고 함께 했다.

외국이라 그런지 뭔지 모를 용기가 생겨서 메이드 분과 열심히 모에모에 큥을 했다.

영상도 있으나 움짤을 못 만들어서 못 올리겠다.

 

 

이렇게 기념품으로 패스포드를 주셨다. 그리고 대망의 포토타임..

 

 

나는 두 분과 촬영을 했는데,

이유는 기념품 (토끼 귀 머리띠)를 안 받겠다 했더니

그러면 사진을 두 분을 선택해서 촬영 할 수있다 안내해줬다.

 

그래서 처음에 오자마자 주문을 받아준 분과

부족한 나의 영어, 일본어 실력에도 열심히 대화를 해준 분

이렇게 두 분과 촬영하였다.

 

플로라이드로 사진을 찍고 열심히 사진을 꾸며서 주신다.

 

 

총평

 

일단 내가 간 곳은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 안 계셨다.

하지만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시는 분이 계셔서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했다.

 

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말을 많이 걸어주셨지만, 

내가 유창하지 못해... 많은 대화는 못했다.

 

호기심에 한 번 정도 가는 건 추천한다.

색다른 경험이였다.

 

만약 한국이였더라면 들어가지도 못했을 거고,

주문할 때 하는 냥냥이라던지 모에모에 큥이라던지 절대 못 했을 거다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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